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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ragments

옳은 생각을 가진 야당 의원 - 유시민..

by 임은천 2016. 4. 14.

이 분 역시 안보 측면에서는 헛점이 보이지만.. 간첩들의 지령에 영향을 받는 의원들에 비하면, 자유 민주주의에 적합한 의원으로 보인다. 다만, 전쟁이 끝난 후의 평화 시대에 적합한 앞선 사고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아직 전쟁 중이다.


청년들에게: '위로하는 사람들에게 현혹되지 말라'


자유란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그게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 내가 원하지 않는 삶을 살거나, 원하는 삶을 살기는 하는데 내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 방식으로 산다면, 인생이 비천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떻게 살든 삶은 내가 원하는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이 삶을 영위하는 방식이 옳지 않다고 생각되면, 뭔가 께름칙한 느낌이 든다. 그러면 자유가 없다. 진짜 자유는 모든 것을 자기 의사에 따라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권능(權能)을 가리킨다. 자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게 바로 자유다. 자유가 모든 것을 해결하진 않지만, 자유가 없다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다분히 저 잘난 맛에 사는 '리버럴'의 생각이다.(웃음)


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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